쇼핑을 하면서 마트에서 황제버섯을 짊어지고 온 200g~300g 1개에 가격은 3,000원~2,000원 정도(이마트/홈플러스/gs후레쉬 기준) 황내버섯은 느타리버섯 개량품종으로 맛과 식감도 굿이지만 항산화, 항염증, 미백,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생간 몽땅 느타리버섯 확대판 같네.w주로 스테이크처럼 구워먹기도 하고 물에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회처럼 먹기도 한다는데요.
느타리버섯이 100g에 25kcal이니까 270g이면 68kcal 수준
270g짜리 한 덩어리를 잘라 구워먹을 예정이야 소금&후추가루를 뿌려 갓 구워낸 소고기 맛이 난다고 해 ㅋㅋ (결코 믿지 않지만 조금은 기대중)
보통 버섯도 살짝 물에 씻어 먹는 편인데 절대 씻지 말라는 말을 듣고 키친타올로 살짝 앞면을 닦았다(양송이버섯이나 에링기처럼 껍질이 튀어나와 잘 닦인다).
그리고 큰 칼로 도마 위에서 0.8cm 두께로 슬라이스.
겉모습은 애링기와 비슷하지만 내용물의 질감은 아기 엉덩이처럼 훨씬 부드럽다 우선 계획은 1. 소금&후추로 양념하여 기름에 굽기 2.1번 버터 추가 3.2번 바베큐 소스 추가 총 3가지 버전으로 먹을 예정 1. 기름에 굽기넉넉하게 기름을 돌려 구우려다가 넣는 기름을 듬뿍 흡수한다. 소금+후추 뿌려서.기름 먹은 버섯이 부들부들 떨다.황급히 버섯 추가 투입(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고 크기가 작아짐), 금방 투명해지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울 수 있다.자체 수분량이 많으므로 기름을 조금만 돌려도 타지 않고 잘 구워진다(기름은 조금씩 넣자)소금은 조금 많이 뿌렸다.구울수록 작아지는 버섯들 TT 아, 아까워…2단계 버터 소량(10g)투입~버터 넣으면 진짜 스테이크향 뚝뚝!! 냄새미치게3단계 매콤 바베큐 소스를 추가하여 보글보글 구이가 드디어 완성!많이 줄어든 버섯들 소금을 많이 뿌리지 않았을까 했는데, 왠지 맛이 딱!! 맛은 절대적인 2번 버전의 승리!! 소금+후추+버터의 최고의 조합이었어!맛은 소고기까지가 아니라 ㅎㅎ 2번 버전 기준, 일단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육즙이 풍부한 식감이 애링기 버섯구이의 초! 초! 고급 버전이랄까 먹고 나서 좀 더 먹고 싶은 아쉬움이 남았다. 살짝 스테이크 먹은 것 같은 버터맛 여운이 날까?(솔직히 둘이서 이만큼 먹기에는 좀 부족했다) 아쉬움도 채우고 맛 비교도 할 겸 송이 하나 꺼내 닭꼬치의외로 에링기가 수분이 적은 탓인지 황제버섯보다 늦게 익은 프라이팬의 여백을 채워주는 핑크 소시지…(이 미친 식욕 어쩌나…)다시 맛있게 오물오물 다시 느끼지만 애링기와 비슷한 맛이지만 절대적으로 황제버섯이 더 맛있다.부들부들 육즙빵 잊을 수 없어.왜 칼로리도 낮에도 수분 때문이었나 봐.(초당옥수수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까)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몇 칼로리??황제버섯 260g + 포도씨유 3스푼(17g) + 버터 10g = 68 + 150 + 75 = 293kcal 오 나쁘지 않네!!(오일류의 양은 그대로 버섯의 양만 늘려 먹으면 배가 터진다) 이것도 부담스러우면 삶아먹을 생각 100칼로리도 안되는데 포만감은 장난이 아니겠지 (맛은 모르겠지만)무농약 아우이버섯(황제버섯) COUPANGlink.coupang.com상기 링크를 구매하시면 쿠팡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https://www.youtube.com/shorts/kMCxQcLh3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