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9> 동성애 기획물 보도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위반?[정의당] 옹호했나?6월 29일 <KBS 뉴스 9>는 동성애자 관련 보도를 시리즈로 정리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범여권이 새 법안을 발의하겠다며 발생 리포트에서 앵커 앤 리포트 형식을 빌려 5편을 방송했다.
▶<KBS 뉴스 9> 정의당 차별 금지법 발의 보도 2020년 6월 29일
조지 조지현(사회부 사건담당 바이스) 기자보도정의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차별 금지 당사자 3명을 인터뷰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미혼모, 그리고 동성애자다.
동성애자를 비정규직 근로자와 미혼모 그룹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다음 보도에서는 동성애자가 핵심인 것으로 드러난다.
▶ <KBS 뉴스 9> 2020년 6월 29일
문 문예슬 사회부 사건 출입기자의 보도도 동성애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를 표적으로 삼았다. 차별금지법에 조직적으로 반대하는 대표적인 것은 일부 기독교 단체들이 <동성애>에 반대하는 논리를 책으로 엮어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차별금지법 옹호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른바 <좌표>를 찍은 뒤 댓글로 공격한다고 지적한다. 차별금지법의 핵심은 동성애자임을 보여줬다.
▶ <KBS 뉴스 9> 2020년 6월 29일
이세 이세준 사회부 사건담당 기자 보도 국가인권위원회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응답자의 82%가 우리 사회의 차별이 심각하며 90%는 입법을 해서라도 평등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여론조사 방법은 알려주지 않아 공정성과 정확성 시비의 소지를 남겼다.
사회부 이철호 사건팀장은 앞서 언급한 <동성애 옹호> 보고서 시리즈를 5편으로 발간하였다.
이철호 사건팀장은 2019년 11월 8일 ‘KBS 뉴스 9’에서도 ‘동성애 결혼’을 소개하며 ‘새로운 가족문화’라는 뉴스를 방송했다.
▶2019년 11월 8일 <동성결혼에 단속적 가족까지>
김종명 보도본부장, 엄경철 국장, 이용섭 사회주간, 곽우신 편집주간, 정홍규 사회부장에게 묻는 KBS가 정의당 <주문서비스> 홍보대행사인가.
정의당이라는 한 정파의 주장을 이처럼 <KBS 뉴스 9>를 통해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것이 과연 공영방송의 역할인가.
동성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이번 건에 대해 정의당이 법안을 발의하자마자 이를 받아 <KBS 뉴스 9>를 통해 법석을 떠는 모습을 볼 때, 특정 정당이나 정파의 주장을 이처럼 노골적으로 대변하는 것이 공영방송으로서는 과연 적절한가.
정의당 주문제작 서비스라는 비난을 받을 소지가 큰 뉴스기획물이 버젓이 방송되도록 방치한 책임을 이들은 져야 하는 것 아닌가.
<정의당> 맞춤 서비스인가?
●정치부는 놀고 사회부는 움직이고 있나?
또 갑자기 <사회부>가 발제자로 왜 나섰는가. <정치부>는 놀고 <사회부>만 일했는가? 그건 아니지 않나
결국 이철호 사건팀장의 평소 동성애 옹호론이 그 이유라는 점에서 귀결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정의당 법안 발의라는 계기성 보도라며 보고서 뚜껑을 열었지만 결국 동성애 옹호 보도로 결론이 나지 않는가.시청자 시청자 상담실에 항의 쇄도 수신료 인상 바라는 건가?
본방송 이후 KBS의 보도가 편파적이고 공정하지 않다는 시청자 의견이 시청자 상담실에 44건이나 몰린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준수하였는가?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고 있는가? 잘 모르겠느냐?알려드리다.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은 우리 사회 소수자의 권익 존중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차별방지의 대상을 5개 그룹으로 정했다」(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 32p), 「장애인ᅳ」, 「여성 そして」, 「노인 、」, 「북한 주민과 북한이탈주민 」」, 「외국인」이다. 어디를 봐도 동성애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위반 아닌가? 공부해라.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위반
<방송심의규정>도 위반 우려가 있음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에도 양성평등을 존중할 것을 명시한다.
즉 남성과 여성을 균형 있고 평등하게 묘사하라는 것이다.
양성평등개념에서 성이란 동물학적인 성의 SEX를 말한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성은 SEX가 아니라 성 정체성 자체가 제멋대로 결정한다는 사회적 성개념인 Gender임을 알고 있는가? 한번 대답해 봐.
이번 보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도 위반했다는 비판을 받을 소지가 많다.
소수자의 권익을 보장하는 사명감에서 다수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이 지적하기 때문이다.
<동성애> 옹호론자가 소수여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대다수 시청자들은 KBS의 <동성애 옹호> 보도를 보고 불쾌해하지 않았을까? 당일 <KBS 뉴스 9>의 시청자는 318만 명으로 시청률 13.2%였다. 주의, 또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 <KBS 뉴스 9> 2020년 6월 29일 시청률 지표
보도국 <취재제작회의> 스스로 문제점 사후 시인, 왜 이런 코미디가 반복되는가
보도사 간부진도 답답했던지 결국 방송 다음날(6월 30일) 취재제작회의에서도 문제점을 아래와 같이 스스로 인정했다.
국민의 88%가 찬성한다고 했지만 과연 성적 소수자 문제에 대해서도 같은 비율의 찬성이 나올지 의문이다. 갈등의 핵심은 성적 소수자 문제인데 어제 보고서 내용으로는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기 어려울 것 같다.”이철호 사회부 사건팀장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 준수 의무를 거부할까.그러나 오히려 지적을 받고 자중해야 할 이철호 사건팀장이 발끈했다.
그는 <취재제작회의>의 이러한 부정적인 지적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명하였다. 동성애 결혼을 한국 사회가 수용하기에 아직 부정적인 여론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7번 시도했지만 실패한 법안입니다.
KBS 뉴스에서 약 7분 보도로 설득될 사안이 아닙니다.
다만 개인의 성적 정체성이 제3자가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있는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는 문제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계속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고 보도하겠다는 의지로밖에 볼 수 없다.
동성애를 옹호하든 말든 개인의 자유 <KBS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 준수해야
이철호 사건팀장에게도 묻는다. 동성애를 옹호하든, 당신이 자유롭다.
그러나 귀하는 KBS 기자이며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당신의 <동성애 옹호>소신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 동성애를 원하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들이 얼마든지 자유롭게 즐길 권리를 존중한다.
그러나 KBS 뉴스 제작자는 <KBS 방송제작 가이드라인>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그 점에서 자네의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특정 정파의 이념 주장을 옹호하는 것이 KBS의 역할인가. ●”이철호 사건팀장 즉각 직무 해임하라”
특히 <정의당>의 입을 빌려 KBS는 왜 누구를 설득해야 하는가. KBS가 뭔데? 스스로를 특정 정파의 이념이나 주장을 옹호하고 이를 전파하고 설득하는 일을 자신의 몫으로 삼고 있음을 자인하는가.
그런데도 공정성 객관성 균형성을 논할 것인가. 이런 면에서 당장 이철호 사건팀장을 보직 해임해야 한다.●보도본부 수뇌부는 각성하라
김종명 보도본부장, 엄경철 국장을 비롯한 보도국 수뇌부가 제발 정신을 차리기 바란다.
KBS 기자가 자체 방송제작 가이드라인도 지키지 않고 반복적으로 동성애 옹호 방송을 한다면 이 보도를 시청한 318만 시청자들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다.
한 번의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가 반복될 경우 이는 의도적인 규정 위반 행위로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문제 삼아야 한다. 지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비판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주니어 언론 기자들은 그때그때 같아야 한다
그리고 이번 기획물을 보도한 주니어 기자들에게도 촉구한다.
그들은 <본인의 양심>에 따라 방송 보도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있음을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번에는 왜 그러지 못했을까.
●”당신들도 일부 정의로운 노조 출신 선배들처럼 양심이
그때그때 달라지는구나
2020년 7월 1일 KBS 공영노동조합*KBS9 뉴스 2020.06.29 차별금지법 옹호보도 8분보기
*정의당 입법예고 파일 다운로드=오늘도 국회 앞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 반대의견을 남기는 국회입법예고시스템. 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N2K0Y0Y6O2J9K1Y0N4I2J2X1D0Y0A5 차별금지법안 pal.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