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들을 개그 스타일로 나눈다고 분류하는데요.
몸으로 웃기는 사람들(운동능력 노래 춤 등 포함), 얼굴로 웃기는 사람들, 아이디어 뱅크, 그리고 말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로 먹고사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지식이 좀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말이라는 게 머리에 들어가야 그걸 소재로 만들어낼 수 있고 순발력도 좋아야 말을 할 수 있으니까요.
황현희 씨는 말로 먹고사는 사람이라 왠지 비호감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건 본인이 주관을 확실히 갖고 그걸 지키는 성향이 있고 단체생활과 조직 기강이 강한 개그맨 커뮤니티 안에서 좀 튀는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그맨 장동민이 입사 동기 황현희의 개인주의 성향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news.mt.co.kr 과거였다면 무개념으로 나만 안다고 욕을 먹었을 텐데, 요즘 시대에는 왜 저게 나쁜 행동인지 공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는요.
그런 그가 돈을 많이 벌었으니 이제 일을 안 해도 된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코미디언은 역시 돈 잘 버는구나.연예인은 걱정할 일이 아니야.
해서 줄 수도 있지만 내역을 보면 연예인의 높은 근로소득으로 이뤄낸 게 아니라 근로소득 이후 투자활동을 통해 FIRE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출연한 유튜브도 재테크네요.
개그맨 황현희 ‘부동산+주식+코인 전성기 때의 10배 수입’, 황현희, 연예인을 그만두고 파이어족 선언 ‘나는 돈이 좋다’ 선언 투자 전 공부, 노동의 가치를 전하고 www.hankyung.com을 읽어보면 사실 새로운 이야기는 없습니다.그런데 이 신문 기사 하나에 투자 격언이라고 좋은 말, 명언이라고 좋은 말이 정말 넘쳐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개그맨으로 모은 종잣돈이 크고 그걸 그냥 전부고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번 건 아닙니다.
투자공부도 열심히 했고 투자원칙도 있었습니다.
피나는 투자공부를 통해 투자원칙을 세우고 방법을 배웠고 이를 실행한 결과
전성기의 10배 수입을 올렸다니.그것의 10배라니.역시 톱코메디언 정도면 능력이 심상치 않구나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구나, 그러니까 그 능력으로 전혀 다른 분야를 해도 저렇게 성공하는구나 싶고
투자라는 것은 지식-학교 공부와는 별 상관이 없고, 그보다는 지혜-세상의 머리와 관계가 있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제 기준으로 뽑은 그 인터뷰 속 황현희씨의 명언 퍼레이드입니다.
20대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종잣돈(투자자금)을 모으고 열심히 공부해 기회가 왔을 때 투자를 해야 한다 노동은 필요 없이 투자만 하라는 건 사기꾼이다.
노동을 하면서 노동의 가치를 느끼고 최소 1억원 이상 모았을 때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 그때부터 나만의 공부를 시작했다.
‘당장 투자하지 않고 2년간 공부하면서 책도 읽고 외신도 찾고 신문기사 수백 개씩 읽었다’ 공부하다 보니 사이클을 알 수 있었다.’내게도 기회만 오라’고 생각했고, 첫 투자가 2016년 부동산이었던 서점에 가도 부동산 폭락 얘기뿐이었는데 그때 ‘지금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내 모든 돈을 투자했다.매입도 하고 분양도 받았다.”멀리서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기 위해 2년의 시간을 투자한 것에 대한 투자에 귀를 막아서는 안 된다.비트코인, NFT 등도 계속 관심을 갖는 것이다.
다른 새로운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주가가 급등하고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은 어제 준비한 그들의 축제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오늘이 부럽다면 준비된 어제가 있어야 한다.그래서 오늘부터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사이클이 돌아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경제적 자유를 누린 뒤 좋은 점은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쓴다는 점 시간을 마음껏 쓰는 것이 진정한 부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잔심을 남겼으면 좋겠다.
한발 떨어져 쉬면서 경제적 공부도 하면서 뇌를 투자하러 떠나지 않는 것이다.상황에 연결하고 계속 생각하고 경제의 끈을 묶어야 한다.
이 사람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사이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정말 사실이라는 생각이 굳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