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의 비트코인 매점 비트코인 전망? ●루블 급락으로

러 루블화 급락으로 러시아 국민 비트코인 사재기 중

과연 비트코인 전망은 어때?

비트코인의 몸값이 하루 만에 15%폭등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의 고강도 금융제재로 고립무원에 빠진 러시아 국민이 비트코인 사재기에 나서면서다.

루블화 가치 폭락과 미국 달러 고갈이라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러시아에 암호화폐가 우회적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정보 기업 코인 마켓 캡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3분 비트코인 가격은 3289달러 (약 5214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하루 사이에 14.56%나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난달 24일(3만4750달러)과 비교하면 닷새 만에 25%나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것은 서방의 강력한 금융제재로 자금줄이 끊긴 러시아인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몰린 영향입니다.

1일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러시아 루블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달 25일 15억 루블(약 190억원)에 달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에요.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루블화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로 러시아인들이 서둘러 비트코인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며 러시아 금융시스템보다 비트코인을 신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금융 시장은 혼란 그 자체입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퇴출 여파로 루블화 가치는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고 하락(환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40분 루블의 가격은 1달러당 100-110루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초와 비교하면 35% 이상 하락한 사상 최저 수준입니다.

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문을 닫았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주가 급락 등의 충격을 우려해 지난달 28일에 이어 이날도 증시를 휴장했습니다.

자산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막기 위한 교육직책입니다.

전날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9.5%에서 20%로 올렸지만 루블 방어에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갈되어 가는 미국 달러도 비트코인 수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와의 거래도 차단하는 추가 금융제재를 발표했습니다.

SWIFT 퇴출 카드로 러시아를 국제금융거래와 무역으로 차단한 데 이어 러시아중앙은행이 주요 금융시장에서 보유한 달러 자산까지 동결한 셈입니다.

미 재무부 대변인은 이번 재화로 러시아 자산보유액 가운데 절반 정도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의 자체 발표상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러시아의 달러 자산은 1000억달러다.

여기에 서방의 금융 제재에 맞서는 러시아 정부의 조치도 금융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일부터 러시아 거주자들에게 달러 등 외화의 해외 송금을 금지하는 금융통제 조치를 취했습니다.

달러가 바닥날 위기에 처하자 아예 달러의 해외 유출을 막았던 것입니다.

무역업자에게는 올해 1월부터 해외에서 확보한 외화 수익의 80%를 매각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오성근 재러시아한국경제인협회 사무국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루블 폭락에 대비해 달러를 원하지만 충격이 매우 크다며 불안한 개인들도 달러를 구하기 위해 은행 자동화기기(ATM)에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BBC 등은 1일 모스크바 각지에서 ATM기의 달러 부족으로 회항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대 시민 안톤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ATM기에는 루블도 달러도 전혀 없다며 러시아가 북한 이란처럼 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노아의 방주가 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암호화폐 시장 옥죄기에 나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서방과 러시아의 또 다른 전쟁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미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러시아가 암호화폐로 전쟁 비용을 조달할 수 있는 만큼 동전 거래소도 경제 제재 방안에 포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의 의문은 닫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계 자본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서구의 제재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입니다.

바이낸스는 지난달 28일 수백만 명의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며 러시아인 계좌를 일방적으로 동결하지는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전망은?

지금 포스팅하는 시간에도 상승 중인데

아마 약간 상승인 것 같아요

결국 또 떨어질 거예요.

아무리 바이낸스에서 제재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 푸틴 대통령이 장기적으로 전쟁을 벌인다면 미국과 각국의 압박으로 바이낸스도 러시아인 계좌만이라도 동결될 것이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태클은 노노

아무쪼록 모두 성투해 주십시오.^^

저는 아직 마이너스 40%라서 계속 좀바 중

( ´ ; 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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