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화 샤카서핑, 트라몬토펜션(독채)오션뷰

안녕하세요, 문호리 여사입니다. 매일을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데, 오전 내내 머리가 찢어질 것 같았습니다. 더워서 밤새 에어컨을 켜고 자면 아침에는 정말 목도 아프고 코도 불편하고… 아이들의 쾌적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환기도 할 겸 아침에는 문을 활짝 열어 둡니다. 집 앞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기 때문에 엄청난 공사 소음으로 힘든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격상되면서 아이들이 갈 곳도 없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까. 앞 건물이 올라갈 때마다 입주 예정자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인상이 자꾸 남습니다. ^^)이럴땐 정말 코로나만 없다면 제주도에 한달살이라도 하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아요~

오늘은 어떤 글을 써볼까?원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관한 글을 써볼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머리를 시원하게 치유해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제주도 여행 후기를 써보기로 했어요.코로나가 격상되기 전에 가족과 함께 다녀온 제주도 여행인데 결혼 10주년을 맞아 다녀온 여행이라 좀 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지금은 제주도도 거리두기가 3단계로 시행되고 있다고 하니 여행 일정에 참고해주세요~ 아무래도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자제하면서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짧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 제주에서의 여행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습니다. 관광을 좋아하는 저와 걷기조차 힘든 아이 아빠의 조합이라…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이들 아빠와 아이들의 컨디션에 맞추기로 했습니다.일정은 빡빡하지 않게 느슨하게 계획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서핑을 예약해뒀어요. 수영을 배워본 적이 없어서 서핑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아이들도 충분히 즐겁게 탈 수 있다고 해주셔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세화해변에 위치한 샤카서핑입니다.파도가 가장 높다는 12시로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서핑을 교육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3시간 동안 서핑을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교육을 받고 아이의 몸보다 큰 서핑보드를 가지고 바다로 향합니다.서핑을 처음 접하는 조건이 같은 어른과 아이들이 있다면 적응해가는 속도는 아이들이 확실히 빠른 것 같아요.~~^^나는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아이들의 아버지만 바다로 보냈습니다.샤카서핑으로 지도해주는 선생님들이 아이들 옆에서 계속 가르쳐주시고 밀어주셔서 정말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건 내가 물속에 따라가지 못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거야~!!^——-^작은 아이가 서핑하는 모습이에요.처음인데 잘 따라하는 것 같아요.샤카 서핑에서는 3시간 지도해 주지만, 아이들이라 2시간도 채우지 못했습니다.흐흐흐 그래도 너무 즐거웠는지 집에 와서도 자꾸 얘기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서핑을 일정에 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서핑 후에 씻고 숙소로 갈게요. 둘째날 묵었던 펜션은 표선에 위치한 바다가 보이는 아늑하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서핑 후에 씻고 숙소로 갈게요. 둘째날 묵었던 펜션은 표선에 위치한 바다가 보이는 아늑하고 조용한 곳이었습니다.신축 건물은 아니지만 사용하기 편할 정도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독채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 많은 분들께 제격입니다.트라몬트 펜션은 1층, 2층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1층은 조리할 수 있는 공간, 따로 바다뷰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그리고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3개의 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가장 안쪽에 있는 방으로 방 세 개 중에서는 가장 작지만 바다 뷰가 느껴집니다.그리고 큰 침대가 두 개씩 놓여 있는 두 개의 방이 더 있습니다.사장님이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불편함 없이 정말 푹 쉴 수 있었습니다.해질 무렵 제주 트라몬트 펜션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정말 시야가 트여서 너무 좋았어요.이런 분위기에서 제주 바다를 느끼면서 바비큐를 해먹어야 하는데.. 갈치조림을 고집한 덕분에 나가서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아쉬웠어요.밤이 되면 아주 운치가 있어요.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간단하게 상차림을 준비해보겠습니다.갈치조림 남아서 포장해온 거랑 한라산 한 잔 맥주 한 잔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봤습니다.파도소리를 안주 삼아~ 그렇게 제주에서의 밤이 깊어지고 있네요.트라몬트 펜션의 모습입니다.펜션에서 조금 걸어보니 반짝이는 두 별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봤어요.제가 제주 여행을 갈 때는 펜션에서의 1박은 갔던 곳 중 만족스러운 곳으로 다시 가는 편이라 아마 트라몬트 펜션도 다음 여행 때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문호리 여사가 들려주는 오늘의 포스팅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트라몬트 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포행남로 38 예약트라몬트 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포행남로 38 예약샤카서핑패들보드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7길 23-5 예약샤카서핑패들보드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7길 23-5 예약샤카서핑패들보드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7길 23-5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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