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저가항공 볼로테아 Volotea 간단한 후기

여기 스페인은 오래전에 코로나로 정상화 되어있었는데… 한국은 요즘에서야 pcr 테스트나 자가격리 같은 여행 제한 조치가 사라졌으니 이제 유럽 여행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오셔서 단기간에 제대로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려면 비행기도 많이 타시겠지만 나름대로 알려진 #스페인 저가항공사의 #부엘링에 비해 리뷰가 적은 것 같으니 #볼로티아 #볼로티 #Volotea탑승리뷰도 간단하게 남겨보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빌바오에 갈 때 처음 타봐서 혹시 이상한 회사가 아닐까 좀 의심했는데.. 찾아보니 스페인 아스투리아 지역 기반 항공사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도시를 매끄럽게 연결한다. 적어도 제 돈을 떼먹고 도망갈 만한 회사는 아니었어요.www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을 때 시간대가 좋아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해서 이만큼 적당히 구글에서 검색해보고 결제했어요. 매진될까 조마조마… 아, 저는 가능하면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살게요. 더 싸게 파는 사이트가 있는데.. 리뷰도 좋지 않고 환불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근데 처음에 제가 현혹됐던 가격은… 단돈 15유로 정도로 엄청 쌌는데… 그 등급의 티켓은 정말 핸드백 하나만 들고 타셔야 했어요. 수화물 규정을 너무 촘촘히 해놓은 것 같아.(그렇다고 검사를 엄격하게 하지도 않았어요. 악명 높은 라이언에어와는 좀 다른 것 같아. 아, 물론 케바케일지도) 저도 여행할 때 짐을 많이 가져가는 스타일이라 부칠 짐도 없고 에코백과 백팩 하나뿐인데 그 다음 등급의 티켓으로 살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우선 탑승 priority boarding까지 가능해서 마음의 상처는 적었습니다.

팜플렛 인쇄비도 절약한다. 텍스트는 귀찮아서 그림으로 전부 한곳 다 넣을수 있어ㅋㅋ

뭐, 뱅기는 깔끔하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놀란 것은 정각에! 아니, 무려 출발 시각 2분 전에 비행기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 빌바오에서 돌아올 때 탔던 부엘링은 1시간 정도 늦었지만.. 어쨌든 두 항공사를 처음 경험한 이번 여행에서는 볼로테아의 승리!

아시죠?아무리 정상화되더라도 버스, 지하철, 비행기 같은 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quelle vue! 하와 경치를 봐! – what a view! – 라는 뜻이래요.

온라인 체크인 받은 보딩패스는 이렇게. 부칠 짐도 없으니 굳이 카운터에 갈 필요도 없이 휴대전화에 다운받아 스캔하고 입장하니 일사천리였습니다. (다만 게이트에서는 신분증도 같이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깨바가지로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고 저의 한 사례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조금 귀가 솔깃한 항공사라 조금 무서웠는데 다행히 모든 게 잘 됐습니다.혹시 보로테아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온라인 체크인 받은 보딩패스는 이렇게. 부칠 짐도 없으니 굳이 카운터에 갈 필요도 없이 휴대전화에 다운받아 스캔하고 입장하니 일사천리였습니다. (다만 게이트에서는 신분증도 같이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깨바가지로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일 수도 있고 저의 한 사례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조금 귀가 솔깃한 항공사라 조금 무서웠는데 다행히 모든 게 잘 됐습니다.혹시 보로테아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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