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갑상선암 강남세브란스병원 첫 진료① – 초진준비물, 수술 전 검사 요령

1월은 정말로 바빴다. 여러 병원을 다녀야 했고, 아부지도 (2년만에!) 귀국했고.이 글은 2월에 썼지만 사실 2월도 바빴다. 일도 그만뒀는데 왜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

이대병원을 방문해 두 번째 병원으로 선택한 곳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다.여유가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으니 이것저것 설명을 열심히 해본다.

봐도 봐도 적응이 어려운 암병원 과장 호진 선생님 진료실 앞 1월 18일 화요일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다.아프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가 싶기도 하고특이한 점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초진 때 입원 전 검사를 미리 해버리는 것이다.최소침습(흉터 최소화!)과 로봇수술 명의인 장호진 교수님을 잠깐 뵙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것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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