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찍으려면 V를 하는데 나는 자연스럽게 찍어주려고 하는데 계속 V만 있으니까 저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흐흐흐
사무실에서 먼저 열어보고 조립해보니 손잡이 높이를 가장 낮게 했을 때는 현재 있는 유아용 킥보드 높이보다 조금 높은 정도이고, 가장 높게 했을 때는 여성 어른도 탈 수 있을 정도의 높이가 되는 것 같다.

별내 카페 거리의 용암천길~마을이 서울과 달리 온 동네 킥보드를 타기에 정말 좋다. 남자아이인데 처음에 색을 핑크색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절충해서 결정한 색이 보라색이야. (웃음)
마이크로맥시led 디럭스 박스~ 킥보드 바꾸려고 알아보고 오래 탈 거 사주려고 알아본 마이크로킥보드 아이들 킥보드면 20만원 안팎이면 될 것 같아서 10만원이 넘는 ㅎㅎ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근처에 마이크로샵이 있어서 직접 보고 바로 구매함 매장에서 사면 장점이 혹시 뭐가 안 되거나 궁금한 게 있을 때 가서 물어보는 게 편해.

마이크로맥시 디럭스를 어린이날 밖에서 시승하는 날 이를 타고 얼마나 잘 달릴지 기대된다. 나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바퀴 달린 포니 같은 놀이기구를 사주셔서 그걸 타고 동네를 다녔던 기억이 난다.
기존에 타던 킥보드가 작아져서 사줄테니 색깔이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사진으로 보여준 이후로 계속 보라색 킥보드 노래를 부르던 것을 어린이날을 맞아 드디어 주게 됐다. 어린이날 장난감을 사주는 것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운동도 되는 킥보드가 훨씬 좋다.장난감은 사주면 2~3일이면 질려서 항상 새것만 갖고싶어. 장난감을 자주 사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말도 듣고 장난감은 가급적 사주지 않도록 한다. 원하는 색상과 모델이 품절될까봐 한달전부터 사놓고 빨리 주고싶었던거 참고 겨우 꺼내줄게 ㅋㅋ

마이크로맥시킥보드는 폴더블과 디럭스가 있지만 폴더블은 접었다 폈다 하는 방식이고 디럭스는 부피를 줄일 때 바퀴 안쪽 오렌지색 버튼을 꾹 누르면서 빼야 한다. 그러나 이를 뺏거나 끼우기가 쉽지 않다. 신제품이라 더 푸석푸석해서 못 뽑는다는데 빼고 팔이 떨려서 폴더블로 바꿀까 엄청 고민중이야. 수십 번 연습하다 보면 요령이 좀 생겨서 지금은 쉽게 뺏고 할 수 있다.
분리된 모습이다. 폴더블로 살지 디럭스로 살지 굉장히 고민하다가 조금 편한 폴더블을 사지 않고 디럭스로 산 이유가 폴더블은 처음에는 괜찮아도 많이 쓰다 보면 나중에 유격이 심해진다는 후기를 보고 디럭스로 사기로 했다. 유격이 약간 있는 사람도 있지만 생각보다 심한 경우도 많은 것 같아 안정성에 문제가 될 것 같아 내가 조금 불편해도 디럭스가 튼튼할 것 같다. 사실 접을 일도 거의 없고 만약 부피를 줄일 일이 있을 때는 이렇게 빼면 되니까 문제가 안 될 것 같다.

예전에 유아용 킥보드로 한 달 정도 연습시켰는데 지금은 너무 잘 타고 빨리 달리면 나도 킥보드 타고 쫓아가기 힘들다. 초등학교가 되면 나랑 자전거도 같이 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마이크로맥시led 디럭스는 아직 많이 타지 않았지만 이전 킥보드보다 핸들링이 확실히 좋아 조금 더 팔리는 듯하다. 중학생까지 타도 될 것 같지만 초등학교 2~3학년까지 타고 그 다음에는 양발 킥보드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 copyright (c) lulucia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