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6] 블루라군 / 한인민박 주막

* 2016년 2월 여행기입니다. 정보 오류 주의!

지금 생각해보면 엉뚱한 컨디션의 게스트하우스를 뒤로하고 밤비엔으로 떠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조마베이커리에서 사온 샌드위치(31,000엔, 약 4,500원)를 먹고 숙소 앞에 온 픽업뚝을 타고 밤비엔으로 가는 미니밴으로 갈아탔다. 우리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승객들이 꽉 차 간이 의자를 펴고 앉아 불편하게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미니벤을 타고 45시간가량 비포장도로를 달려 밤비엔에 도착했다.방콕으로 떠나거라.탐방 보고서

5시간 내내 쿵쿵거리며 잔 기억뿐이다.그렇게 블루 라군의 도시 밤비엔에 도착! 밤비엔에서 숙소까지는 1인당 8,000끼.숙소는 한국인 민박집 이자카야로 갔다. 카카오톡으로 예약했는데 지금도 영업하는지 모르겠어. 예약비는 1인당 11,505원.도착해서 10달러 더 지불했다. 대략 2박에 19달러 정도였던 것 같아.

BNTEN을 생각하면 천국같은 술집

삼겹살 파티가 매일 밤 펼쳐지는 야외 공간

밤비엥은 남송강을 사이에 두고 카르스트 지형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밤비엔에 들어서자마자 그곳만의 여유와 고요함이 느껴졌다. 이동수단인 뚝뚝을 제외하면 자동차가 거의 다니지 않아 마치 한국 시골처럼 조용하고 한가로웠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에 모두들 흠뻑 취했다. 현지의 여유를 좀 더 독특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쿠터와 자전거, 버기카를 대여해 밤비엔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앞서 방송된 TV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으로 인해 밤비엥은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게 되었는데,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가는 곳마다 많은 한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한국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심지어 우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했기 때문에 강원도 여행 같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방콕으로 떠나거라.탐방 보고서체크인하자마자 블루 라군으로 출발했어! 숙소에서 블루라군까지 인당 20,000끼.정말 너무 평화로웠던 통통 타고 가는 길. 그립다.라오스에 있는 한국인들은 다 여기… 정말 강원도 어딘가 놀러온 느낌이었어.블루 라군의 입장료는 10,000끼. 구명조끼도 10,000끼.블루 라군의 묘미는 다이빙이다. 마치 다이빙대처럼 옆으로 길게 자라고 있는 나무 위에서 뛰어내려 에메랄드빛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그리 자극적이지 않다. 과감히 다이빙에 도전하러 당당히 나무 위에 올랐는데, 거기서 아래를 보면 무서워서 망설이는 사람에게 블루 라군에 있는 모든 사람이 한마음이 되어 큰 소리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응원에 힘입어 다이빙에 성공하자 박수와 함께 큰 함성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처럼 블루 라군에서는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하나로 어울리며 그 재미를 더해간다.방콕으로 떠나거라.탐방 보고서저도… 뛰어내려서… 봤어요.컵라면도 하나씩 먹었다. 컵라면도 10,000끼.숙소에서 삼겹살 파티(1인당 119,000식=선결제 70,000식+술값 18000원.)를 하고 벚꽃으로 옮겨 강남스타일과 Run to you를 신나게 불렀다. (겨울이지만)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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