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당뇨환자 고혈압기준 | 고혈압학회 진료지침기준 | 당뇨합병증 | 고혈압합병증

기사원문 : NOW 비만·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기준 140 → 130으로 낮추면 고혈압학회 진료지침 기준 낮춰 치료하므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www.chosun.com 안녕하세요! [도로시 스탠드] 영양연구소입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고혈압을 충분히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 사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대한고혈압학회는 고위험 고혈압 환자 관리목표를 강화하는 진료지침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이번에 진료지침 개정안을 내고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관리목표 혈압기준을 수축기 140 미만에서 130 미만으로 낮췄습니다.고위험 고혈압 환자 = 고지혈증, 흡연, 고령,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비만, 과도한 스트레스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인자가 3개 이상 또는 2개 이상이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고혈압 환자는 대체로 혈압이 고혈압 진단 기준 이하면 혈압을 더 낮추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보다 강화된 진료 지침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연구도 계속되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고혈압 전문가 모임 스프린트(SPRINT)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20 이하로 떨어진 강하게 관리된 그룹이 고혈압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느슨하게 관리된 그룹보다 약 70%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고위험 고혈압 환자의 관리목표 혈압 기준을 낮추는 것이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렇게 강화된 고혈압 진료지침과 함께 고혈압학회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약 추가 복용이나 싱겁게 먹는 등 강력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른 혈압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아직 고혈압이 없는 일반인은 최소 2년마다 혈압을 측정해 조기에 고혈압을 진단한다.생활습관 교정과 체중감소를 통한 혈압관리. -> 체중 10kg 감소시 혈압 5~20(mmHg) 감소 소금 섭취를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칼륨 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 중심의 식사 -> 수축기 혈압 최대 10~20mmHg 감소 절주, 금연, 명상을 즐기는 습관 -> 수축기 혈압 8~15mmHg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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