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지국밥입니다!

겨울 돼서 추워지면 감기 걸릴 수도 있어요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축농증과 같은 2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축농증은 단순히 콧물이 나올 뿐만 아니라 생겼을 때 코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피 냄새에서 쓰레기, 화장실, 비린내 나는 생선 냄새 등 사람에 따라 느끼는 냄새는 다양합니다만.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 치료가 가능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코 축농증으로 인한 피 냄새 및 각종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냄새나는 원인

후각신경 문제? 냄새 유발 인자?
보통 후각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냄새를 느끼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고 합니다.
보통 병원에 와서 보면 콧속에서 뭔가가 흘러나와 액체를 제거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본인이 비록 당뇨병이 없고 면역력이 좋다 하더라도 그렇지만 많은 경우 콧속이 냄새나는 축농증의 경우 곰팡이성 축농증의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fungal ball이라고 하는 곰팡이균이 들어가서 자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축농증은 세균성, 곰팡이성 두 가지로 분류하는데 감기 후에 나타나는 증상이 세균성 축농증인데 최근에는 곰팡이성 축농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곰팡이성 축농증
곰팡이성 축농증은 한쪽만 막혀 부비강 내에서는 고체 상태라고 하는데,
CT로 확인해보니 낭종처럼 둥글고 가운데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특징이 있으며 색깔 및 냄새의 경우 심한 악취, 쓰레기, 피냄새 등 사람에 따라 느끼는 냄새가 다르다고 하며 색깔은 진노랑에서 초록색까지 아주 다양하다고 합니다.
또한 코 주변에 통증이 있어 코를 풀 때 비교적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곰팡이성 축농증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항생제에 반응하는 경우가 적다고 하여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근본치료는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강염 치료는 물론 아침저녁으로 독자적인 작션을 시행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방법으로 관리했을 경우 전반적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고, 코에서 피 냄새와 같은 악취가 개선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세균성 축농증
세균성 축농증의 경우 좌우 대칭으로 액체로 흰색, 아이보리가 냄새가 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코 주변 통증이 없는 것은 물론 끈적끈적한 고름이 나오는 것이 특징인데 대부분의 항생제에 잘 반응해 큰 수술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론

코에서 축농증이 생기면 피 냄새나 여러 가지 냄새가 날 때가 많다고 합니다.
이 경우 해당 축농증을 치료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곰팡이성 축농증이기 때문에 완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대처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고 합니다.
관리는 비강 치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아침 저녁으로 독자적인 색션을 하여 증상을 개선시키는 방법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에서 축농증 피냄새가?’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 내용은 참고해 두었으며, 개개인에 따라 증상과 상태가 다르므로 전문의의 의견을 따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