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골키퍼 F C 불나방의 새 친구 김경란 아나운서 이혼 연령의 전남편

새싹이 돋는 3월이 됐죠?오늘 밤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경기도 파주로 여행을 간대요.
예쁜 소나무 마당이 있는 한옥에 도착한 멤버들!예전과는 다른 역대급 럭셔리한 집에 감탄하면서 봄향기와 함께 눈이 예쁜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첫 번째 힌트로 수세미를 건넸지만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를 추리하며 세차장, 홈쇼핑 등 다양한 직업군을 언급했습니다.이어 바로 건넨 두 번째 힌트에서는 새 친구의 예쁜 눈 사진이 등장했고, 이를 본 멤버들은 눈이 정말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새 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세 번째에서 마지막 힌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시그널’이 나왔는데, 이에 멤버들은 관련 인물을 언급하며 의견을 좁혀나갔습니다.
특히 평소 이 직업군에 정통한 지식을 갖고 있던 최성국과 윤기원의 정보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새로운 친구 픽업에 나서게 됐다고 하는데 과연 정답을 맞혔을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온 새 친구는 불타는 청춘에서 하고 싶었던 일로 ‘일탈’이라는 독특한 희망사항을 언급하기도 하고, 불청객들과 특별했던 과거의 인연까지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고편에서는 봄 하늘색 새로운 친구라는 키워드와 함께 새로운 친구의 실루엣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는데 제작진의 힌트인 수세미, 예쁜 눈, 시그널 등을 추리했을 때 아나운서 출신의 김경란이 새 친구라는 얘기가 나오네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 씨는 1977년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이화여대 철학 경영학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란 :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는데, 이화여대 철학과 4학년이던 1999년에 부산MBC 시험에 응시하고 합격 후 입사하여 1년여 동안 근무했다고 합니다.


저도 많이 봤던 스폰지 진행자이기도 했지만 그 외에도 생생정보통, 뉴스라인, KBS 뉴스9 평일 메인 앵커 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현재 국악방송 ‘문화시대의 김경란입니다’를 진행 중입니다.
2015년 ‘더 지니어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같은 해 김경란 씨는 3개월간 연애한 것으로 알려진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결혼했으나 3년여 만에 이혼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1억원 정도를 기부해서 화제가 되었어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나만 버티고 버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완전히 망가졌다. 사람들은 나를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로 여기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혼해도 멋지게 살 텐데 완전히 거지가 됐다고 이혼 후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서는 ‘골을 넣는 그녀들’에서 당당히 우승하며 금의환향했던 ‘FC 불나방’의 모습도 그려졌다고 하네요.
2021년 설 특집으로 방송된 ‘골 넣는 여자들'(골 넣는 여자)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축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중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FC 불나방 팀이 전 팀을 제치고 우승했는데 멤버들은 우승 상품과 함께 등장한 박선영과 신효범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해요.
박선영과 신효범은 사전신청서에 쓴 상품을 양손 가득 가져온 것은 물론, 우승의 혜택으로 예고한 역대급 럭셔리한 숙소와 신분을 발견하고 청춘들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고!
머리를 때리는 이들의 방송 이후 근황도 전했는데요.
박선영은 방송 후 주위로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다. 밝혔고 최민영도 방송 후 어딜 가나 골교녀 얘기뿐이라며 큰 화제성을 생생히 전했고, 박선영과 신효범은 골교녀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고 한다.
이들은 FC 부르가의 감독이었던 이천수가 상대 FC 국대 패밀리 선수로 출전한 아내 심하은에게만 몰래 가 박선영이 무조건 피해 달라고 전하는 것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는 것.

블총의 새 친구가 예상대로(?) 김경란인지 본방에서 확인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