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파쇄기 실속있는 소형 세절기 구입 후기

문서 분쇄기 저렴한 소형 세절기 구매 후기, 올해가 온라인 쇼핑몰을 열기에 최적의 시기라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고민해왔던 쇼핑몰을 과감하게 오픈했는데 지금 영업 2개월째인데도 소소하게 주문이 들어와 행복하게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쇼핑몰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와 프린터도 새로 맞추고 문서파쇄기도 처음 구입해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추천 겸 리뷰글을 공유해봅니다.

브랜드는 대진코스탈을 선택했는데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환절기에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기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잔고장 없이 튼튼하기로 유명하고 업계에서는 입소문이 좋다고 해서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에게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봤는데 다들 아는 이름이라며 고장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해서 대진코스탈에서 파는 제품군 중 가장 작고 저렴한 n시리즈를 골랐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택배로 배송되었는데 포장이 너무 튼튼했고 나중에 제품이 고장나면 서비스센터에 착불택배를 보내서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스티로폼과 상자는 버리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해뒀습니다.상자가 굉장히 튼튼하고 고급스러우며 스티로폼도 사이즈가 딱 맞아서 그냥 베란다 창고에 넣어뒀어요.

태진코스탈은 기업 거래 전문이기 때문에 사실 엄청난 보안 기능이 있는 대형 세절기가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소형 제품인 N시리즈로 제품군이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모델은 총 10가지가 판매되고 있고 가격대는 30만원에서 20만원, 극 초반 사이로 책정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사서 쓰기에도 좋습니다.

공기청정기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특이한 제품들도 몇 가지 보였는데, 저는 철저하게 가성비만 생각해서 N-C17CD 모델을 구입했는데 지금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처음에는 업무용으로 구입했는데 생활쓰레기 중에도 민감한 정보가 많아서 문서파쇄기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용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제품 상단의 조작부를 보시면 대강의 기능을 알 수 있는데 CD와 카드가 들어가는 얇은 투입구와 종이가 들어가는 넓은 투입구에 각각 잘라내는 것을 투입하시면 됩니다.잡다한 부가기능이 들어가지 않아 잔고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제품 사이즈도 컴팩트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조작 버튼은 오른쪽에 모여있어 편하게 누를 수 있지만 버튼 기능을 프린트 해놓은 것이 아니라 음각으로 새겨놓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프린트가 벗겨지거나 더러워지지 않습니다.사실 전원을 눌러 끊어야 할 종이를 투입하는 수준의 간단한 조작으로 세절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작부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는데 최근에 끊어서는 안 되는 종이를 무심코 끄고 서둘러 역회전 버튼을 눌러 보았습니다.

역회전은 문서파쇄기를 반대로 돌려 들어간 종이를 토해내는 기능인데, 이것이 미세한 고장을 줄이는 핵심 기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이 기능이 없으면 실수를 했을 때 기계의 전원을 끄고 힘으로 종이를 꺼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종이가 찢어지거나 칼날이 손상된다고 합니다.또한 머리카락이나 넥타이 같은 것이 무심코 안으로 빨려 들어갔을 때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과 내구성을 위해서 역회전 기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좌측에는 상태 표시등이 배치되어 있는데 좌측부터 전원, 종이막힘, 과열, 퍼지함 비우기, 퍼지함 열기의 5가지 상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종이막힘이나 과열 현상은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고, 엽전함도 자주 비우는 편이라 바지통이 꽉 찼다는 알림도 따로 확인한 적이 없습니다. (웃음) 유일하게 확인한 것은 파지함을 열면 열림 표시등이 켜지는 것과 전원 표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잔고장이 없어서 종이막힘 같은 건 구경도 못했네요.

전원버튼은 제품을 오른쪽에 있는데 아날로그 감성이랄까 은근히 반응이 좋다는 느낌입니다.저걸 똑딱 켜는 순간 업무 모드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지금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제품을 밖에 꺼내 놓았지만 평소에는 책상 밑에 놓고 쓰다 보니 더듬어 전원을 켜는 편리함도 은근히 좋아요.태진코스탈 자체는 강소기업이지만 소비자인 저에게는 조금 생소한 부분이기도 하고 만약 제품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떨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환절기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합니다.카드와 CD가 들어가는 슬롯을 보면 입구에 부드러운 라운드 처리를 해서 미세한 느낌이 전혀 없고 오히려 고급스러울 정도고 조금 걱정했던 검정/실버 조합도 플라스틱 소재가 고급스러워서 그런지 세련되게 어울리거든요.어디에 내놓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사무실 인테리어까지 고려해 문서파쇄기를 선택하시는 분들께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두꺼운 카드나 CD를 잘라야 할 때에도 흔들림이나 소음이 없어 매끄럽게 들어가는 것이 매우 좋고, 종이도 모델명에 표기된 대로 17장까지 넓게 들어가 편리합니다.제 추측이지만 N-C17 CD의 이니셜은 Card, 17장, CD에서 각각 따온 것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이 어떻든 이렇게 모델명을 이해하면 제품 기능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 스펙을 보면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정말 기본적인 부분만 얘기하면 종이는 4x35mm 크기로 잘리는데, 이 크기라면 글꼴 10 글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수준에 해당합니다.세로 길이도 짧게 잘리는 편이라 보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손잡이 상자는 무려 28리터나 되기 때문에 매우 넉넉한 사이즈입니다.문서 분쇄기 전체 크기가 37.5×27.3×52.3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퍼지 상자만 28리터라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인 구성인지 알 수 있습니다.세절기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모터와 날의 크기를 매우 작게 압축하여 상담에 설치하고 나머지 공간을 모두 파지하는 것에 준거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번 구입하면 구입 전에는 몰랐던 쓰임새가 생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구입을 고민하는 개인사업자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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