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우의 데이브렉 판초우의 구매 및 리뷰!

데이브렉 판초를 알리는 로고 하나가 전부다.디자인적인 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그냥 빵쵸이야.꺼내자마자 느낀 점은 군대를 다녀온 지 20여 년이 더 가까운 곳에 과거 추억이 차례차례 되살아나는 느낌을 주는 톤의 판초우의다.

일단 1개 정도 크기라 카고박스에 던져놨어.어떻게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휴대성이 필요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요소, 제품의 퀄리티 등은 기대하지도 않았다.8900원을 사는데 몇 만원의 퀄리티를 원하는 건 정말 에바라고 생각해.빗물이라도 막으면 좋을 것 같은데…일단 비를 맞아봐야 하는데 테스트하러 나갔더니 비가 그쳤어.

뭐 나름 방수는 될 것 같은데 고민하지 말고 그냥 쓰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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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캠핑을 가는데 비 소식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캠핑용 우비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너무 비싼 제품들이 가득해.뭐 매일 비를 맞아서 캠핑을 하는 것도 아닌데.그래서 적당한 우의를 찾던 중 쿠팡에서 데이브렉 판초 우의를 확인하고 구입했다.8900원도 안 되는 우의라니…

뭐 1만원도 안 하는데 그냥 쓰고 버린다고 생각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근데 요즘은 단순히 판초우의로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운동장이나 바닥에 까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한 폴리 재질이면 될 것 같아서 구입했어!

그리고 양쪽에 벨크로가 장착되어 있는데 판조옷을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펄럭여서 허리에 와이어 타입의 벨트나 스트랩으로 묶어서 벨크로만 하면 팩이다.운운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탄띠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돌돌 말아서 탄띠로 꽉 붙이면 판조 간지인데(?)뭐 어쨌든 캠핑용 우비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이 정도 하나 정도는 비상용으로 대비해도 될 것 같아.뭐 우중 캠핑만 전문으로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리겠지만 ‘아! 비와!’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정도입니다.8900원짜리 지폐에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그냥 찢어지지 않아서 괜찮게 오면 좋겠어요.개인적으로는 만족!!!뭐 어쨌든 패킹은 깔끔하게 작은 주머니가 따로 있으니까 꺼내서 펼치면 판초우의가 나온다! 개봉하자마자 뭔가 퀘퀘한 냄새가 났는데 중국산인데 중국 냄새라고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조금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데이브렉 판초의 CUPANG coupa.ng사이드 쪽에 아일렛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 스트링을 연결해 쓰거나 활짝 펴 그라운드 시트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그렇다고 진짜 그라운드 시트로 사용하는 것은 다소 비춰진다.제품이 생각보다 많이 얇은 편이다.그러니까 파쇄석 같은 데 가면 100% 찢어질 것 같은 느낌.사이즈가 150×200이라고 나오는데…나는 186이니까 짧아.좀 짧다 핫팬츠 준비해야겠다.그냥 반바지 입으면 딱 그 정도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아.그리고 하나의 단점이 아닌 단점, 모자가 조금 작은 느낌이다.모자를 완전히 쓴 것 같지만 3/1이 안 쓰는 느낌은 나뿐일지 모르지만 폭풍우처럼 불어오지 않는 한 보송보송 내리는 가랑비 정도는 충분히 견뎌줄 것 같은 느낌이다.목에 있는 끈은…데코레이션 정도로 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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