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찍은 거실입니다.
옷걸이가 3개밖에 없어서 4명이서 쓰기에는 좀 불편했어요.

6인실 A타입, 405호방 2 + 화장실 1주말 예약 400,000원
돌자마자 보이는 것은 넓은 식탁입니다. 거실 공간이 너무 좁아서 우리 가족은 주로 여기 앉아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오션뷰는…있었지만 없었어요.(웃음)

화장실
UH Suite The Haeundae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안로 27111, 12, 13층

총평
저녁 먹고 배정받은 방에 왔어요.제가 배정받은 방은 405호였어요.

오랜만에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셔서 부산 해운대로 가기로 결정!!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저, 남동생 이렇게 4명인데 부산으로 가족여행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4명이 묵을 수 있는 호텔 방을 찾아봤더니 4명이 묵으려면 스위트룸을 예약해야 했어요. 호텔 스위트는 금액도 비싸지만 스위트인데 방이 하나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레지던스에서 다시 알아보다가 찾은 곳. UH 스위트 해운대의 솔직한 리뷰입니다. 유에이치스위트해운대(UHSUITE)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417-2
기대와는 너무 다른 방 뷰에 실망하여 방 배정을 요청했더니 사전에 전화를 하거나 에어비앤비에서 지정 호수를 예약한 손님을 우선 배정하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부산역에 도착하여 네이버 지도에서 ‘유에이치스위트해운대’를 검색하면 아래 지도의 B위치로 안내됩니다.지도가 안내하는 대로 방문해서 올라가자 프론트 직원이 제가 묵을 방은 이 건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옆에 있는 하버타운 건물에 있는 방이라서 그쪽으로 이동하라고 했습니다. 짐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짐을 들고 이동하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괜찮으셨지만 어르신들 중에 어르신들은 왔다 갔다 하시기 힘드실 거예요.여기 다인실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계실텐데 여기 예약하시는 분들은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그래서 프론트에 전화했더니 상품 세부사항에 들어가면 각자 다른 방 사진이 있어서 랜덤 할당이라고 하더라고요.위 화면에서 ‘객실 선택’에 들어가니 54개의 각기 다른 방 사진이 나왔습니다. 제 성격이 꼼꼼하지 않아서 리스트에 보이는 사진만 보고 선택했는데… 같은 상품, 같은 가격인데 뷰가 이렇게 다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그런데 제가 예약한 방과 너무 달라요. 아버지가 오션뷰를 보고 싶다고 해서 이곳을 예약했는데 제가 봤던 방과 다른데다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사진에 보이게 너무 작더라고요.저는 야놀자로 예약했는데 제가 본 방 사진은 아래 이미지였거든요.UH Suite Harbourtown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안로 257 하버타운 상가동 403호두번째 방은 침대 하나, 화장대, 옷장, 티비가 있습니다. 첫방보다 공간이 조금 있어서 바닥에 가방을 펼 수 있었어요.체크인리뷰를 보니 하수구 냄새가 난다는 내용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공기청정기도 작동하고 양초도 피우고 있어서 저는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하버타운 건물에는 프론트 데스크에 상주하는 직원이 없고 셀프 체크인이라고 합니다.나중에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주말 가격이 거의 40만원인 곳인데…응대에 너무 실망했어요. 확인 전화라도 한번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 아무튼 체크인 전에 아래와 같이 메일이 온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이라는 위치적 이점과 같은 건물에 스타벅스가 있는 것은 확실히 메리트입니다. 전반적인 시설과 청소 상태도 좋습니다. 다만 체크인 안내, 짐의 보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고 무엇보다 방의 구조와 타입에 관해서 예약시에 오해를 초래하는데 충분한 것은 개선이 필요하게 보입니다. 부엌은 있지만 환기가 되지 않고 방에 창문이 전혀 없으니까 문을 닫고 잠을 매우 비좁습니다. 결론. 3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거실의 전면 창문이 있는 구조의 방을 예약한다면 추천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오션 뷰를 포기하고 다른 장소를 예약하거나 차라리 요금을 가하고 뷰가 더 좋은 다른 레지던스를 예약할 것을 추천합니다.#부산 오션뷰 숙소#해운대 오션 뷰 숙소#유 에이치 스위트전체 공간 중 화장실 인테리어라서 제일 예뻤어요.세면대 거울 조명이 은은해서 셀카 찍기 좋은 공간이네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으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거실에서는 냄새가 덜 나는데 화장실에서는 냄새가 좀 나요…. 그래도 아빠는 괜찮다고 하시는 걸 보고 예민하신 분들에게만 불편한 정도인 것 같아요.주말 1박 가격이 40만원……이 뷰인 줄 알았으면 다른 곳으로 예약했을 거예요. 건물의 구조상 비슷한 구조로 방의 구조를 짤 수 없다면 방의 구조나 뷰에 따라 가격의 차이를 두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혹은 대표 이미지를 제가 본 것처럼 가장 좋은 뷰로만 진열할 것이 아니라 여러 유형의 대표 이미지를 보여주고 해당 유형이 방 구조가 여러 개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인지시키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요?6인실, A타입, 다른 방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405호실은 솔직히 가격에 비해 끔찍했습니다. 리빙 & 주방Room 1 더블베드 2너무 좁아서 소파에 앉으면 눈앞에 TV가 있는 느낌이랄까… 파노라마 뷰는 없지만 그래도 창문 앞으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입니다.첫 번째 방은 더블침대 2개, TV, 화장대, 옷장, TV가 있습니다. 공간이 좁은데 침대가 2개 있어서 바닥에 짐을 펼 공간이 없었어요. 그래서 거실에서 가방을 펼쳐야 했어요.Room 2 더블베드 1체크인 전에 짐 보관도 가능한데 직원이 없는 프론트 데스크에 짐을 두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어요.아무리 투숙객만 드나들어도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분실 걱정은 좀 있었어요. 결국 웬만한 가방은 다 들고 다니고 무거운 가방만 놓고 나왔어요.컴플레인 때 호텔 직원은 6인실 A타입 방의 평수도 같다고 했는데(평수가 같은 방이라는 논리) 405호는 현관으로 들어가면 아래처럼 복도가 있고 안쪽에서 휘어져 들어와야 거실과 방이 나옵니다.그리고 슬리퍼가 있는 곳이 화장실인데 방에서 거리가 멀어서 부모님이 많이 불편해하셨어요.식탁 옆에는 부엌이 있지만 대부분의 조리도구와 식기는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