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십견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중년기에 들어서면 몸이 예전과 다름없음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아프지 않았던 곳이 갑자기 아프거나 운동 신경 및 소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근육에서 뭉침이 느껴지고 통증도 발생합니다.
오십견

어깨에 아무런 외상이 없거나 무리하게 쓰지 않거나 한 적이 있습니까?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드는 것도 힘들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것도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어깨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관절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겨 움직이기 힘들고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정확하게 불리는 명칭은 유착성 관절 낭염이라고 합니다만, 전완을 들거나 시계 방향으로 돌리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명칭과 마찬가지로 50대가 되면 잘 생깁니다만, 40세 전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편입니다. 그럼 이와 관련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증상

문제가 나타나면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밤이 되면 더 악화될 수도 있지만, 불면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팔이 아파서 어깨를 사용하기 어려워지고 통증이 지나도 딱딱한 상태가 계속됩니다. 팔을 사용하는 데 제한이 있으며 동작 범위도 좁아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움직임이 천천히 정상화되는 데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1~4년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일부는 100% 완전히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나이 들어 노령기에 접어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활동량이 적어 운동 제한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병이라면 빨리 대처해주셔야 합니다. 개선시키는 가장 주요 조치법은 관절 및 운동을 통해 범위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초반에는 아프기 때문에 쉴 필요가 있지만 그 후에는 통증이 별로 없는 범위 내에서 훈련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을 함께 하면 효과가 있고, 벽에 손가락을 붙이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것도 좋으니 참고합시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서 진통제 소염제를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증상이 크게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지만 관절을 뚫거나 관절경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만성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상당히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정말 흔한 질병이고 결과적으로 보면 저절로 낫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려는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 명심합시다.
예방.

우리 신체 부위에서 반드시 존재해야 하지만 정말 복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중요성을 느끼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훈련을 계속하면 사전에 오십견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팔을 들어 원을 크게 그리거나 기지개를 켜고 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무리한 동작을 하고 불편하다면 찜질을 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추워지면 몸이 움츠러들어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만, 이러한 상황일수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오십견의 증상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다수가 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지만 알려드린 사항을 참고하여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합니다. 부족한 내용일 수 있지만,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