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술가 이소룡의 사부였던 실존 인물의 엽문을 영화에서 연기한 이후 많은 분들에게 이름보다 ‘엽문’이라는 두 글자로 기억되는 견자단 아저씨의 나이도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관록으로 얼마나 탄탄한 액션을 선보일지 궁금합니다.그럼 저는 나중에 국내 개봉일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적인 예고편 영상, 출연진 세부 배역 내용을 정리하고 후속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존윅 시리즈 존윅 4의 새로운 등장인물 개봉일 2000년대생에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콘스탄틴보다 존윅 삼촌으로 더 잘 통한다고 합니다.blog.naver.com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미리 귀띔한 사실 중 하나가 바로 “본작의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어쨌든 존윅 시리즈의 순서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아직 속편을 1편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주인공은 살아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생존을 위한 처절함이 부각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존윅4 개봉일은 북미 기준 2023년 3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러닝타임은 시리즈 전편보다 길어진 2시간 30분 내외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촬영장에서의 키아누리브스)
존 윅4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개봉일 날짜와 출연진, 특히 여러 배우 중에서도 후반부 주인공과 생사를 건 일대일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엽문 ‘견자단’을 향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은 지난 번 존 윅 시리즈의 서사, 등장인물 출연진을 소개한 데 이어 최근 추가로 알려진 소식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존윅4 예고편 영상을 보여드리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작에서는 그동안 존 윅 시리즈의 줄거리에서 다루지 않았던 키아누 리브스의 극중 과거사를 간접적이나마 작품 세계관 속에 녹여냈다는 단서가 메인 예고편의 여러 장면을 통해 제공됐고, 이러한 이유로 긴 러닝타임이 예측된 것이다.존 윅4 출연자 중에서도 극중 그라몬 후작 역을 맡은 스웨덴 출신 배우 ‘빌 스카스가드’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존 윅이 이번 대결에서 맞서야 할 조직의 차기 집권을 노리고 있는 고위급 인물로 묘사됐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그라몬 후작 캐릭터가 어떻게 비춰지는지에 따라 영화 흥행이 크게 좌우될 것 같아요. 존윅4 사냥개단 간 액션 대결은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전부터 이미 기본적인 완성도를 갖췄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입니다.그리고 이번 영화 촬영이 프랑스 파리, 일본, 독일 베를린,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진행된 점 또한 나름의 볼거리인데, 전체적인 비중은 파리가 높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일부도 비춰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