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캠핑을 가보니 이제는 나에게 필요한 장비와 불필요한 장비를 구분할 수 있게 됐다.최근 결국 보내주게 된 장비는 바로 키친테이블. 하지만 캠핑=요리라서 금방 나에게 딱 맞는 캠핑키친테이블을 새로 넣었다.그래서 오늘은 새로 맞이한 캔민 높이 조절 테이블에 대한 언복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굳이 새로 준비하게 된 계기?

그 당시 샀을 때는 뭔가 수납에 도구걸이 등이 좋아 보여서 샀는데 실제로 부피가 너무 커서 효율이 없어서 잘 들고 다니지 않게 됐다.하지만 그 당시에는 꽤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아까워서 창고에 보관해 두기만 해도 몇 달인가… 점점 그 테이블 때문에 공간이 부족해서 나누게 되었다.
어쨌든 그 이후에 준비하게 된 것은 캔민의 접이식 롤테이블이다.사실 주방용이라기보다는 일반 메인 테이블로 명성이 높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게 딱 주방용 테이블이라고 생각했다.

캠민-캠핑 주방 테이블은 접이식이어야 한다.주방용 테이블이 아니더라도 장비를 마련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다.한 번 부피가 필요 이상으로 큰 테이블을 위해 한 방 맞았으니 이후에는 당연히 보관이나 적재를 가장 먼저 알아보게 됐다.
감민 롤 테이블은 접이식이어서 어디에 두어도 신경이 쓰이기는커녕 오히려 적재를 쉽게 도와줬다.상판과 지지대, 프레임, 그리고 기본 구성인 매쉬넷까지 하나의 전용 가방에 모두 들어가니 캠핑을 다닐 때 한결 편해졌다.캠핑 키친 테이블은 튼튼해야 한다.

내가 감민이를 선택한 중요 포인트야.칼질, 버너, 재료 등을 소화하려면 당연히 튼튼해야 한다.그리고 테이블에서의 견고함은 바로 프레임에서 나온다.프레임 소재는 철제로 크게 흔들리지 않고 단단했다.뿐만 아니라 프레임 코팅이 꼼꼼하게 되어 있어 습기와 부식에도 강하다.즉 매번 장비 컨디션을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프레임이 튼튼한 것은 기본, 특히 캠핑 주방 테이블은 칼질을 할 때도 흔들리지 않아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일반 시멘트 바닥이 아니라 파쇄석이나 다소 울퉁불퉁한 데크사이트라도 같아야 한다.제일 먼저 체크한 건 풋커버다.조금 쓰다 보면 풋커버가 잘 빠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이것은 균형을 잘 잡을 뿐만 아니라 잘 써도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하부 프레임이 균형을 잘 잡아주면 상판과 상판 지지대도 떨어지지 않고 서로 단단히 붙어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통상은 상기와 같은 고정홀더가 2개 있다.왼쪽과 오른쪽으로 하나씩 고정하는 방식이지만 사실 롤테이블 특성상 사이에 벌어지는 부분이 많아 둘로는 부족했다.다만 감민은 이 고정홀더만 4개인 덕분에 정사각형이 딱 안정감을 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덜컹덜컹 소리가 적어 칼질할 때 지장 없이 편했다.
고정홀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상판 양 사이드에 지지대의 단부를 걸어놓을 수 있는 홈이 있다.고정 홀더로 한번 그리고 이 홈으로 두 번.이 때문에 상판과 상판 지지대의 서로가 견고하게 결판을 내기 때문에 마치 롤테이블이 아닌 것 같은 안정감이 확 느껴졌다.마지막으로 하부 프레임과 상판 지지대의 연결 방식을 보았다.이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어떤 요리를 해도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서 있기 때문이다.우선 하부 프레임의 각 이음새가 어디 하나 허술한 부분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마무리 처리 등을 더 신경 쓴 듯 보였다.특히 하부 프레임과 연결되는 부분은 단지 플라스틱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중앙에 철 고정을 추가함으로써 고정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모양이었다.이러한 디테일한 요소가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기본 롤 테이블과의 차이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람들이 의외로 모르는 ‘캠핑테이블 제대로 고르는 법'(+제품 추천) [BY 캠핑의 신]캠핑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캠핑용품을 써본 것 같아.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실패를… m.post.naver.com캠핑 주방 테이블은 상판이 좋아야 해.우선 자고 온 모든 조리도구와 식재료를 모두 둬야 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넓을수록 편하다.캄민롤 테이블 상판 길이는 약 IM으로 음식을 다 만들어놔도 충분했고, 큰 전기 버너 등을 올려놔도 상판 코팅 덕분인지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거의 없었다.특히 냄새나 얼룩이 잘 빠지는 빨리라든지 굳으면 닦기 어려운 기름때 등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무엇보다 깨끗하게 닦여서 그런지 처음 받은 컨디션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았다.캠핑 주방 테이블은 수납이 가능해야 한다.사실 일반 음식은 아이스박스에, 조리도구는 전용 파우치에 넣어 캠핑을 즐기기 때문에 다른 건 필요 없었지만 이 하부 매쉬넷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부탄가스에서 상온의 음식이나 과일 등을 꺼내기 쉽게 수납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설거지망 역할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정말 도움이 됐다.두 가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실제 감민롤 테이블은 주방용 테이블이 아닌 메인 테이블로 소개됐다.다만 위와 같은 장점과 함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메인 테이블이 아닌 주방용으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1단은 54cm, 2단은 74cm로 평소 캠핑장에 가지 않을 때는 베란다 캠핑장을 꾸미거나 식탁 대용으로도 사용한다.기능적인 부분 외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고 심플해 어떤 장비와도 잘 어우러져 메인 테이블에서도 주방 테이블에서도 소화가 가능하다.접이식이라 이동도 편하고 캄쿠닉 등 간단한 외출 시에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어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 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캠핑 경량 감성 테이블 vo.la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 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캠핑 경량 감성 테이블 vo.la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 깜민 캠핑테이블 롤테이블 CM-01TB 중형 알루미늄 접이식 높이조절 캠핑 경량 감성 테이블 vo.la제품을 제공받았으나 실제로 사용한 후 남긴 리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