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혈압 범위, 혈압관리, 식생활, 고혈압 수치, 저혈압 수치=최근 주변에 코로나 19편이 오미클론에 감염된 사람과 많이 접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에 많으면 60만 명을 넘는 경우도 있고, 최근 평균 40만 명 안팎의 하루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전혀 새로운 일도 아니다.

그렇게 K방역을 자화자찬하던 정권도 코로나19 소멸과 함께할 운명이 될 것 같다. 자연을 가볍게 여기거나 쉽게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 하나 더 쌓이게 된 셈이다. 코로나19 얘기를 다시 꺼낸 것은 감염 즉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야 하는데 이 기준이 되는 것이 혈압과 산소 포화도다. 오늘은 그 중 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으로 구분되는데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해 동맥을 통해 혈액을 내보내는 압력치를 나타낸 수치로 높은 것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박동기 수치로 낮은 숫자다.
고혈압 관리, 식생활 적정한 체중 감소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특히 남성의 허리둘레는 90cm 미만, 여성은 80cm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10kg 체중을 줄이면 약 14mmHg 혈압이 감소한다.

적당한 운동수영, 걷기, 조깅, 에어로빅 등 보통 강도에서 하루 30분 정도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 데 무엇보다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강도가 약하게 시작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것도 좋다.

혈압을 낮추는 식생활란, 바나나, 현미, 미역, 오메가 3군, 두부, 베리류, 사과, 키위, 토마토, 유기산이 다량 함유된 천연식초 중 특히 파인애플식초가 체중감량 및 혈관청소에 효과가 있어 많이 권장된다.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이 많이 든 바나나 잎이 많은 채소 감자 고구마 참치 연어 견과류 등 몸에 나트륨을 제거하고 혈관 이완과 완화를 주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 나트륨 섭취 줄이기
- 2. 금연, 술 섭취 줄이기
- 3.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또 급하게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지 않게 되고 가급적 식사는 천천히 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 스트레스는 더 빠른 심박수와 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명상, 심호흡, 클래식 음악 감상 등 각자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