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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플레이스를 마친 후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나…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시작했던 미드 정주행이 이제는 왠지 모르게 애매한 취미가 되어버렸네. 어쨌든 넷플릭스 웨이브를 오가며 다양한 미드필더를 조금씩 맛보며 재미있는 소감을 적어본다. 프렌즈만큼 미친 듯이 펄쩍펄쩍 뛰게 하는 미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오늘 소개하는 넷플릭스 웨이브 미드는 총 3개. 모던 패밀리, 더 오피스, 빅뱅 이론.
현대 패밀리

처음 소개하는 넷플릭스 미드는 모펌! 대세 모던 패밀리 프렌즈보다 더 인기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고 시즌1 보다가 지금 잠깐 멈춰있는 상태 모던 패밀리라는 타이틀답게 기본적으로는 가족 얘기다. 게이 커플도 있고 출연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다 나오는 것 같아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하지만 인종차별이나 기타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 많아서. 하우메트의 마샬, 프렌즈의 챈들러와 함께 애인으로 꼽히는 모펌필 캐릭터를 사실 조금 기대했는데 별거 아니었고. 개인적으로는 글로리아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특이점은 미국에서 상류층이 즐겨 보는 시리즈라는 것. 사실 시즌1 3~4편만 봐도 무슨 까닭인지 알 것 같다.아무래도 세 가족 얘기가 매화에 다 나오니 스토리 자체는 꽤 다양하고(아버지와 남자친구, 시아버지, 이혼한 전처와의 갈등, 게이 부부의 육아 등), 전체적인 연기도 너무 좋고 또 꾸준히 보면 아이가 커지는 맛도 있다고 해서 불편하지만 참고 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리즈.
더 오피스


웨이브에 있는 대표 미드더 오피스 무한상사 포맷의 원조라고도 하며 인터넷상의 TV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보았던 미드. 특히 낯익은 배우 스티브 카렐이 나오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며칠 전에 슈퍼배드 시리즈를 다 봤는데 주인공 목소리도 스티브 카렐이었어 코믹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시즌1을 보지만 무척 어리석고 전형적인 캐릭터가 많지만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불편할지도 모르는 테마가 많지만, 이것은 넷플릭스 웨이브 플랫폼의 차이라든지, 잠도 안자고 하는 미국 시리즈의 종특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얘는 비꼬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보고 싶은 시리즈이긴 한데 웨이브가 흐려져서 TV도 안 되고 넷플릭스처럼 시청하면서 카톡을 보내는 작은 플레이 영상도 안 되니까… 실로 놀랍게도 웨이브의 기술력에 진입 장벽을 느끼고, 잘못 보고 있는 미드다. 파도타기 일하자!스티브 카렐의 캐릭터가 시즌1에서는 정말 눈치 없고 어리석고 무지하며 자리만 차지한 두목의 모습이어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궁금하다. 회사 안 가고 회사 미국 드라마 보는 저 정말… 그리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러브라인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기대를
빅뱅 이론


빅뱅 이론은 <너드의 사랑>이라는 주제의 한 편을 캡처해서 보았는데, 그때 조금 끌려서 언제 한번 보려고 했던 시리즈였다. 얘도 13년이나 된 시리즈라고. 오늘 소개하는 넷플릭스 웨이브 미드는 다… 잘 나가는 시리즈이긴 하지만 얘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고 시즌도 꽤 많았던 것 같아 유명한 시리즈라서 마음먹고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 시즌 11화에서… 금방 내렸어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 20분 동안 전혀 웃은 적이 없다 그 부분만 고비를 넘기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프렌즈들도 시즌1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시 볼 수 있을지도 사실 좀 미지수이긴 하지만 마니아층이 많은 시리즈라 모던 패밀리나 좀 더 사무실을 마치고 다시 보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공대생들은 정말 이런 미드가 좋아? 공감되나? (편견)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넷플릭스 웨이브 미드에 네이버 웹툰, 유튜브 등 이것저것 보며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웨이브는 정말 빨리 기술적으로 보완했으면 좋겠고 (미드 더 오피스 빨리 보고 싶다) 추가적으로는 큐레이션을 더 세밀하게 해 주었으면 한다. 일단 오늘 간략하게 소개한 3가지 미드 중 하나는 꼭 끝까지 볼 수 있기를… 나의 미드 방황기가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