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샷건 웨딩의 타이틀 롤 제니퍼 로페즈는 단연 로코, 즉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도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할리우드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왔지만 무엇보다 그녀는 가수라면 가수이자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해 한국 나이 55세가 무색할 정도로 최근까지 세컨드 액트, 허슬러, 그리고 메리미(2021년)에 이어 이 작품 영화 샷건 웨딩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샷건웨딩의 제니퍼 로페즈는 20대 초반 머니트레인(1995년)의 조연을 시작으로 잭 브래드앤와인 그리고 아나콘다(1997년)에서 중량감 높은 배우로서의 자격을 인정받게 되고 이후 유턴 표적 대셀(2000년) 그러나 무엇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물에서 단연 존재감을 드러나게 되는데 웨딩플래너 러브인 맨해튼 저지걸 쉘위댄스(2004년) 퍼펙트웨딩(2005년)과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2012년) 등에서 위용을 과시한다.
영화 샷건 웨딩의 제니퍼 로페즈는 이 밖에도 범죄 장르물 파커(2013년), 더 보이 넥스트 도어(2015년)는 물론 라일라&이브 등 스릴러에서도 교과서적인 연기를 통해 할리우드 특급 여배우 반열에 오르기에 이른다.
영화 샷건 웨딩에는 제니퍼 로페즈 외에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조시 더 하멜이, 메가폰은 피치 퍼펙트(2012년)와 피치 퍼펙트 앰프리티 걸스(2015년), 또 시스터즈(2015년)에서 재기발랄한 코미디 장르로 인정받은 제이슨 무어 감독이 포착해 여전히 날렵하고 유려한 캐릭터로 분한 제니퍼 로페즈 특유의 강점을 잘 담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샷건웨딩/제니퍼 로페즈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