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에 들어서 발생하는 왼쪽 어깨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오십견입니다. 유착성 관절염이라고 불리며 어깨 관절에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수축되면서 운동 제한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통증을 동반하는 수동적/능동적 운동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관절의 경직이나 운동장애는 골절, 탈구 등 외상에 의해 또는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오십견 증상은 어깨 통증과 운동 장애로 대표됩니다.
초기 3~4개월 어깨 통증 및 운동 제한 3~12개월 통증은 완화되지만 운동 제한은 심해진다. 12~24개월 통증 및 관절 가동성 회복
2년 정도에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이나 어깨 관절의 가동성이 회복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어깨통증의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질환과 감별하기 위해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 치료 방법은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가동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어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등이 이루어집니다. 물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운동요법, 도수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신경차단, 관절강 스테로이드 주사, 마취하 수동적 조작이 필요할 수 있으며 드물게 관절경 수술, 개방 수술 등이 진행되기도 합니다.오십견 치료 방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절 가동성 회복을 위한 운동입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통증 조절을 먼저 합니다. 운동은 장시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칫 무리하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여러 가지 운동 방법이 있는데 철봉을 이용한 오십견 운동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자신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십시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해 언더 그립으로 철봉을 잡습니다. 손등을 위로 하면 관절 회전으로 긴장을 유발합니다.
초기에는 철봉을 양손으로 잡고 몸만 기울여 체중을 뒤로 합니다. 괜찮으시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 천천히 무릎을 구부려 보도록 합시다.
몸을 조금씩 좌우로 움직여볼게요. 근력이 떨어져 불안한 경우는 밴드 등으로 철봉이나 손을 감싸는 경우가 있습니다.조금 익숙해지면 한쪽 팔로도 할 수 있어요.정상적인 견갑골은 몸통과 일직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30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봉을 한 손으로 잡고 몸을 30도 정도 기울입니다. 천천히 앉았다가 조금 유지하고 다시 천천히 일어설게요. 어깨관절이 정상적으로 올라가려면 관절간 공간이 필요합니다.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해도 좋아요.철봉을 한 손으로 잡고 몸을 30도 정도 기울입니다. 천천히 앉았다가 조금 유지하고 다시 천천히 일어설게요. 어깨관절이 정상적으로 올라가려면 관절간 공간이 필요합니다.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대해 알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참고해도 좋아요.철봉을 잡은 어깨 밑에 수건을 걸고 천천히 당깁니다. 관절의 관격을 늘려 관절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병원 동작교정치료실에서 제공합니다.철봉을 잡은 어깨 밑에 수건을 걸고 천천히 당깁니다. 관절의 관격을 늘려 관절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늘병원 동작교정치료실에서 제공합니다.왼쪽 어깨 통증이 있다면 먼저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가진단에 의해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