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남편 임성민

아나운서 임성면의 남편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주는 임성민 아나운서.그녀가 말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건강한 집’ 임성민이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성민은 현재 53세라며 건강미 넘치는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더 동안이라며 엄마 나이를 맞춰 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성민의 어머니도 함께 있다.

모두가 예순 살로 예상했지만 임성민의 어머니는 80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성민 부자가 ‘건강한 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임성민은 남편은 미국 사람이다. 결혼해서 빵, 피자, 치즈를 많이 먹었다. 결혼해서 8kg이 쪘다고 말했다. 그게 바로 관리를 하게 된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임성민의 어머니는 고혈압에 관절염까지 걸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성민은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구는 임성민 댁을 방문했다. 조영구는 임성민의 어머니를 보고 “엄마는 어디 갔느냐. 선배가 온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성민의 집이 공개됐다. 화이트 벽지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웨딩사진까지. 사진관에서는 볼만한 조명들이 절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화이트와 우드로 장식한 식당과 임성민의 서재도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의 어머니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80대인데도 머리카락과 피부가 예뻤다. 조영구는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워했다. 패널들도 부러워했다. 30대, 50대, 80대의 피부 탄력 및 근력 테스트가 시작됐다.

임성민 임성민의 어머니, 그리고 제작진이 나섰다. 지압볼로 손을 누른 뒤 피부 복구 시간을 알아보는 테스트였다. 그 결과는 복구시간 1초로 임성민의 어머니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구는 “피부 탄력도 1위는 어머니”라며 “10대, 20대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성민의 어머니는 근력 테스트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결과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임성민 부자는 해물탕을 준비했다. 시원한 국물에 싱싱한 꽃게가 통째로 들어있는 얼큰한 해물탕은 모두를 감동시켰다. 이어 임성민은 어머니에게 특별한 것이 있다며 녹용을 권했다. 그리고 조영구를 위해 생녹용을 준비해 왔다.

이어 임성민 부자의 장수 비결도 공개됐다. 임성민은 학창시절부터 녹룡과 한약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면서 녹용을 먹었다. 잘 맞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녹룡이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의 건강한 집은 젊고 건강한 집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는 방송으로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임성민 남편,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 마이클 앵거 교수

임성민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배우의 길을 접고 1994년 KBS 2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원조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1년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인 마이클 앵거 교수와 결혼했다.

마이클 앵거 교수의 어머니이자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미국 유명 감자칩 회사 레드닷 창업주의 외동딸로 꼽힌다. 임성민은 5월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감자칩이 정말 고기에 잘 듣는다. 남편은 지금도 매일 먹고 있다. 먹어야 하는데 옆에서 보면서 나도 하나 먹게 됐다고 급격히 살이 찐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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