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카스텔 0.3 TK-Metal 샤프

파버카스텔 0.3 TK-Metal 샤프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샤프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부터 0.3mm심의 샤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왔습니다. 사용했다면 0.3. 샤프만의 샤프하고 깨끗한 필기감에 만족합니다. 사용 전에는 샤프심이 너무 얇아서 잘 부러지면 어쩌나, 아니면 필기한 흔적이 잘 안 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걱정도 안 될 정도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파버카스텔 TK-Metal 0.3mm 가벼운 박스포장이 된 제품이라 꺼내어 쓰면서도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아 포장을 뜯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운 메탈바디를 처음 잡았을때,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진한 녹색 바디에 은색 파버카스텔 제품명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클립과 노브(샤프를 누르는 부분), 손으로 감싸주는 부분도 은색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굉장히 예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 바디 중간에 은색 링도 포인트가 되어 예뻐요! 구입하신 가격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0.3mm의 얇은 심을 사용하기 때문에 샤프 슬리브가 튀어나와 있어요.심지가 잘 부러지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의외로 부러지지 않고 잘 쓸 수 있게 됩니다. 심지가 가늘어서 쓰면서 필기를 할 때 너무 닳도록 글씨가 쓰여질까봐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전혀~ 그런 부분 없이 부드러워요. 사용하는 심이 HB인데 조금 더 진한 B나 2B를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글씨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3mm의 얇은 심을 사용하기 때문에 샤프 슬리브가 튀어나와 있어요.심지가 잘 부러지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의외로 부러지지 않고 잘 쓸 수 있게 됩니다. 심지가 가늘어서 쓰면서 필기를 할 때 너무 닳도록 글씨가 쓰여질까봐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전혀~ 그런 부분 없이 부드러워요. 사용하는 심이 HB인데 조금 더 진한 B나 2B를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글씨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노브(버튼)를 열면 지우개가 들어있습니다. 뚜껑이 생각보다 묵직한 샤프가 좀 무거워서 앞쪽으로 무게가 좀 쏠리는 느낌이 있어요 아무래도 손으로 잡는 부분이 메탈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마치 어머니와 아버지가 오래 쓰시고 물려주신 것들을 물려받아 사용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파버카스텔 TK-Metal 소개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아둔 샤프를 하나 둘 꺼내 사용하면 책상 위의 연필꽂이가 찢어질 것 같지만 매번 기분에 따라 이것저것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엇을 쓰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마음으로 필기구를 고르는 재미를 여러분도 함께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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