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2년 3분기 실적 발표 (ft. 증권사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의 변화)

GS리테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오늘 주가가 의미 있는 상승을 해줬습니다.

GS리테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오늘 주가가 의미 있는 상승을 해줬습니다.

4분기에는 본격적인 리오프닝과 외국인 관광객 방문, 그리고 월드컵 특수까지 편의점 매출 증가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도 이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산만했던 모바일 앱 통합 작업이 드디어 완료되어 현재는 훨씬 사용하기 쉬워졌습니다.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우리동네 GS앱만 켜고 QR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면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카드결제, GS포인트 적립, 통신사 할인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꼬마 때문에 편의점에 자주 가야 해요.

의미 있던 자료는 경쟁사에서 GS25로 전환하는 점포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자영업자 카페에서 GS25 편의점 마진이 경쟁사보다 높다는 점주들의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리오프닝과 함께 호텔 전체 숙박률 및 외국인 숙박률이 함께 오르고 있어 4분기에는 거의 만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 사업으로만 230억의 영업이익을 올렸네요.

현재 GS리테일 시가총액 3조 100억, BGF리테일 시가총액 3조 800억, 아직 BGF리테일이 높습니다.부정적인 내용 일색이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의견도 크게 달라졌고,첫 번째 투자 아이디어였던 리오프닝, 인플레이션, 퀵커머스와 BGF 대비 저평가는 아직 유효하고 4분기 실적은 편하게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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