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아테네] My goodness! 아테나 여신을 모신 파르테논 신전에서 꽈당할뻔한 my goddess!

여행일 : 2015.7.29.

아테네 국제공항 Atiki Odos, Spata Artemida 1904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 Dionysiou Areopagitou 15, Athina 11742 그리스

디오니소스 극장 Mitseon 25, Athina 11742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Athens 10558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Athens 10558 그리스

신화의 나라 그리스 그 그리스를 이끈 폴리스 아테네. “아테네”로 모시는 신은 도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 제우스의 머리에서 나온 전쟁과 지혜의 여신”아테나”이다. 아테네에서 여신을 숭배하기 위해서 세운 신전이 바로 그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인 그리스 하면 떠오르는 세계 문화 유산 1호에 빛나는 파르테논 신전은 당연히 아테네 여행의 첫 목적지일 수밖에 없다.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야 시내 중심인 모나스티라키 역까지 가. 여기서 Kifissia로 갈아타고 우리가 묵는 숙소에 가장 가까운 Bikt̄ ria역에 내렸다. 출구로 나오면 파릇파릇한 상쾌한 공원이 보이고 그 주변을 상쾌한 상가 건물이 둘러싸고 있었다. 아테네의 거리는 대체로 1층에 매장의 한 상가 주택이었던 것 같다.파르테논 신전도 식후의 불경! 맛있는 냄새가 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표시를 틀어 놓은 공원 주변의 한 레스토랑에 직진,”스브라키”라는 그리스 음식을 주문하고 먹었다. 오 이것이 그리스의 맛이야.눈물

숙소로 가는 길. 그리스 전차

그리스 대중 요리 스블랙키.그리스 대중 요리 스블랙키.아크로폴리스로 가는 길 비슷한 색채를 띠는 아테네의 일반적인 주택.저 높아 보이는 아크로폴리스와 파르테논 신전파르테논 신전이 위치한 아크로폴리스로 가기 위한 여정은 전철을 타고 아크로폴리 역에 내리면서 시작된다. 아크로폴리스(Acropolis)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Acro ‘높다’, Polis ‘도시’라는 뜻이다. 신은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했을 테니 저 높은 언덕에 신을 모시는 신전을 지었겠지?아크로폴리스 입구에는 박물관이 있어서 우리는 박물관부터 둘러보기로 했어. 박물관에는 일렉트로이온 신전을 지탱하는 여신상의 진품을 비롯해 그리스 문화재가 숨쉬고 있었다.아크로폴리스 박물관 입구. 도시국가 시대의 주택가를 재현하고 있다.일렉트로이온 신전 여신상의 진품그러니까 이건 가짜라는 얘기.이제 진짜 아크로폴리스 올라가보자.디오니소스 극장오르페우스, 너 때문에 흥이 떨어졌으니 책임져.헤로데스-아틱스 극장 기원전 2세기에 지어졌는데 오늘도 이곳에서 공연이 열리다니.마지막 가파른 계단사전은 복원공사가 한창이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 도착! 파르테논 신전을 본떠 유네스코 로고를 만들었다고.일렉테이온 신전.이오니아 양식신전 뒷모습 속에 아테나 여신 조각상이 모셔져 있다고 하나 보이지 않았다.도리아 양식전망대. 큰 그리스 국기가 인상적이다. 멀리 리카베투스 산도 보이고아래로는 제우스 신전도 보인다.Y는 아름다운 배경에 한국에서 가져온 인형을 모델로 세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나는 그런 Y를 피사체에 렌즈에 챙기다.다른 여행자들에게 부탁해서, 우리만 사진도 남기고 다시 내려오는 길.아차, 아까 서두른 계단이 마침내 문제였다. 왠지 불안해서 Y에 “내 손을 꼭 쥐고”라고 하자마자 그녀는 신이 미끄러지고 나뒹굴게 되었다. 내가 잡지 않았더라면 크게 다칠 뻔했으나 부상 없이 하나의 재미 있는 에피소드로 남을 수 있어 다행이다.내리막 길에 음악 소리가 들리고 가보면 거리의 댄서들이 춤추고 있었다. 댄스 바스킨 구라니. 우리는 흥분하고 한순간 그 멜로디를 타고 마음을 떨시 장기에 이기지 못하고 다시 떨어진다.여름이라서 8시가 넘어도 아직 아테네의 나이는 저물지 않았다. 더웠지만 상당히 늦은 시간까지 관광 길이 한여름의 그리스 여행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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