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아나운서 나이키 학력 프로필 출생 1985년 4월 27일 (36세) 대한민국 광주직할시 성별 여성학력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직업 아나운서 소속 문화방송 아나운서국 웹사이트 임현주 – 페이스북 학력 2004~2008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2004학번) 결혼하지 않은 미혼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28일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방송을 마친 지하식당에서 김밥 한 줄을 주문해 먹었는데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합판된 천장이 무너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휴대폰으로 주식창을 보고 있는데 저쪽 왼쪽에서 점점 천장이 내려왔다”며 “보면서도 이게 실화인 줄 알았고 잘못하면 깔릴 줄 알고 바로 튀어나와 다행히 저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다행이라고 하지만 사장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다른 식당보다 훨씬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가게고 갈 때마다 너무 친절한 사장님인데. 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데 손해가 없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임 아나운서는 “원인은 알아봐야겠지만 어디서든 누군가의 소홀함,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이므로 책임져야 할 주체들은 보상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속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보고 어제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디 효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27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임 아나운서가 목격한 사고로 피해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 아나운서는 “마음을 진정시키면 여러 생각이 든다”며 “방송에서 종종 보도했던 무너짐 사고가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네, 만약 무너지는 쪽에 앉아 있었다면 어땠을까, 사람이 많은 점심이었다면 등이다. 모르는 사람을 생각하게 됐다고 썼다.
임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에는 지상파 여성 앵커로는 처음으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하며 과거 방송을 통한 노브라 챌린지에 도전했다.
소신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임현주 아나운서
임현주 아나운서가 지난 방송을 통해 노브라 챌린지에 도전할 당시 남긴 소감, 처음으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했는데 편하다고 한다.
⭐️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http://instagram.com/anna_hyunju?utm_medium=copy_link 팔로워 5.7만명, 팔로우 505명, 게시물 1,251건 – 임현주(@anna_hyunju)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보기 instagram.com